헌신적인 아버지의 사랑과 지혜
세 식구가 여행중에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아버지와 딸은 모두 크게 다쳐서 병원에 입원해야 했습니다.
오랫동안 병원 치료를 받았음에도
평생 목발을 짚고 다녀야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의 상처가 깊었습니다.
딸에게는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아버지도 지난 교통사고 이후 목발을 짚어야 했던 것입니다.
길 건너 쪽으로 달려가는 것이었습니다.
딸을 꼬옥 안아주며 딸에게 이렇게 속삭였습니다.
그런데 네가 목발을 짚어야 된다는 사실을 알고 나신 후
<옮긴글>
사랑의 종류도 참 많습니다. 시대가 어떻게 변한다 해도 식을 줄도 변할 줄도 모르는 것... 아마 부모님의 사랑이 아닐까 합니다. 역시 부모님의 사랑이란 그 어떤 조건도 없는, 숭고함 자체인 것 같습니다.
지금 흐르는 음악, 김인배님의 트럼펫 연주로 "내 사랑"들으시면서 그간 우리가 받아왔던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 그리고 현재 부모로서 우리가 내려주는 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 되었으면 합니다.
날씨는 아직 좀 차갑지만 맑게 개어있는 하늘을 쳐다보며 따사롭게 내리비추이는 햇살을 받으며 봄이 우리 가까이 와 있음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휴일 되시길 기원합니다.
2014년 2월 9일 일요일 정의와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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