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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감사하는 마음

김여사2 2017. 6. 28. 11:02





      감사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면 모든 삶이 즐거워지고
      행복해지기 마련이다.

      내가 얼굴이 못생겼다고 속상해 하지만, 누군가는
      몸이 아파서 병실에 누워있다.

      내가 직장생활이 힘들다고 하지만,
      누군가는 기회조차 없이 고통을 받기도 한다.

      내가 돈이 없다고 한탄하지만,
      누군가는 하루살이처럼 힘들게 살아간다.

      내가 부모가 밉다고 하지만,
      누군가는 부모조차 모르며 외롭게 살아간다.

      내가 불면증에 시달리지만,
      누군가는 몸이 아파서 한시도 자지 못하고 살아간다.

      내 아이가 공부를 못한다고 속상해 하지만,
      누군가의 아이는 교통사고나 자살로 영영 이별을 하기도 한다.

      나에게 볼 수 있는 눈이 있다는 것과,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다는 것과,
      먹을 수 있는 입이 있다는 것과,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코가 있다는 것과,
      움직일 수 있는 두 다리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늘 감사하는 마음의 힘은 지치지 않고
      꾸준히 가도록 도와준다.

      출처 : 《내 마음 들여다보기》중에서

      영상 제작 : 동제








      펠리칸의 모성애

      조류 중 모성애가 가장 뜨거운 것은 펠리칸이라고 한다.
      어미 펠리칸은 자식들에게 줄 먹이가 없으면 자신의 가슴살을
      뜯어 먹이고 병에 걸린 자식에게는 자신의 핏줄을 터뜨려
      (자신은 죽어 가면서도) 그 피를 입에 넣어준다고 한다..
      그래서 서양인들은 펠리칸을 사랑과 희생의 상징으로 여겼다.

      또한 펠리칸은13세기경부터 교회 안에서희생제물이 되신 예수님’으로
      상징화되었는데, 이는 새끼들이 먹을 것이 없어서 죽어갈 때,
      어미는 부리로 자기 가슴을 쪼아 그 피로 먹여 살리는 습성에서
      연유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유럽 교회들 특히 헝가리 교회의 강대상에는 펠리칸을 새겨 놓는다.

      프랑스 시인 알프레드 뮈세의 '5월의 밤'이라는 아름다운 시속에는
      어미 새 펠리칸이 등장한다.
      이 어미 펠리칸은 갓 낳은 굶주린 어린 펠리칸을 해변에 놓아두고
      먹이를 구하러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오랜 여행에도 어미 새는 단 한 줌의 먹이도 구하지 못한 채
      되돌아오고 만다.
      여행에 지친 어미 펠리칸이 저녁 안개 속에서 갈대 숲으로 돌아올 때
      굶주린 어린 펠리칸은 어미에게 몰려든다.
      그러자 어미는 목을 흔들면서 늘어진 날개 속으로 어린 새들을 포옹한다.
      그리고는 어미 펠리칸은 해변에 누운 채 자신의 심장을
      어린 펠리칸의 먹이로 내놓는다.

      자신의 심장과 생명을 내주면서까지 다른 생명을 살아가게 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영상제작 : 동제





      용기란 무엇인가

      독일계 신학자로써 미국에서 활약하였던
      폴 틸리히(Paul Tillich,1886-1965)란 분이 있다.
      틸리히 교수가 한 말 중에 내가 좋아하는 말이 있다.
      용기에 대한 말이다.
      진정한 용기란 무엇인가?
      “가장 중요한 것을 위해 보다 덜 중요한 것을
      버릴 수 있는 것이 용기이다”고 한 말이다.
      옳은 말이다.
      인생은 어차피 모든 것을 다 누릴 수가 없고 다 가질 수가 없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다른 무언가를 버릴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가장 소중한 것을 얻기 위해서는 보다 덜 중요한 것은
      기꺼이 버릴 수 있어야 한다.

      중국 사람들이 원숭이를 잡는 방법이 있다.
      원숭이가 땅콩을 좋아하기에 원숭이가 다니는 숲 속 길목에
      땅콩이 든 옹기 항아리를 하나 묶어 둔다.
      그 항아리의 주둥이는 겨우 원숭이의 편 손이 들어갈 만한 크기로 되어있다.
      땅콩 냄새를 맡은 원숭이는 항아리 속에 손을 넣어 땅콩을 한 움큼 잡는다.
      그리고 손을 빼려한다.

      그러나 손에 움켜잡은 땅콩 때문에 손이 빠지지 않는다.
      그때 가서 원숭이를 잡는다.

      원숭이가 살려면 손바닥 안에 든 땅콩을 버리면 손이 빠져나와 살게 되지만
      원숭이는 땅콩이 아까워 차마 버리지 못하고 잡혀 죽게 된다.

      원숭이만 그런 것이 아니다.
      우리들 중에도 더 소중한 것을 얻기 위해서는 지금 손에 잡은 것을
      버려야 하는데 버릴 것을 버리지 못하다가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되는
      사람들이 흔히 있다.
      버릴 것을 버릴 줄 아는 것이 용기이다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그도세상김용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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